아이와 영어 : 엄마표 영어의 시작 (?) 초간단 학습 계획

얼마전 아이와의 길고도 짧은 사투후에 영어학원을 끊고

짧은 시간이나마 아이에게 집중해주고자 다른 계획을 세웠다. 이것이 항상 생각만 했던 엄마표 영어의 시작인가

6세영어 라는 나이가 조금 늦은감이 있는듯 하지만 그래도 한글을 빨리 떼준덕에 한글부담은 조금은 덜은 상태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천천히 시작해보도록 하련다.

 

사실 지속적인 노출은 계속했지만 아이가 말이 빠른편이기었기 때문에 영어거부도 빨리 왔다

계속적인 노출은 해줬지만 항상 거부하고 , 싫어하는 마음을 재미있게 느끼도록 바로잡아 주지 못한거 같다.

이제부터 시작하는 엄마표 학습은 너무 성대하지 않은 작은 목표부터 하고자한다

 

1. 하루매일 알파벳 한 두 글자씩 쓰기  (윙크교재 활용)

윙크도 했지만 사실 윙크 영어에 대한 거부가 너무 커서  윙크에서 영어만 빼고 현재는

수학 , 한글말 진행하고 있다.

아이는 영어를 너무 싫어해서 윙크에서 조차 매일 학습진행이 되는데 그것을 따라가기 버거워했고

쌓여가는 학습들은 아이는 물론 나또한 너무 스트레스 요소였기 때문에 과감히 영어학습은 제외하기로했다. 

대신 1년여간 본 학습이랑, 교재는 활용할수 있었기 때문에

 

윙크영어 학습지로 매일 알파벳 한글자

그에 따르는 단어들 써보기 연습하기

 

2.  스콜라 스틱 퍼스트 리틀 리더스  북 매일 최소 5권 같이 읽기

아이가 3살때쯤? ㅋ 나의 열정이 앞설때 퍼플아카데이 라방을 많이 보고 좋다고 추천받아 구매한책이다.

몇년간 먼지쌓여놓다가 이제야 활용한다.

 

스콜라스틱 출판사에서 나온 퍼스트 리틀 리더스 북!

책의 장점은 매우 작고 가볍고 , 문장들이 단계별로 있는데 처음에는 정말 한두문장 정도로 되는 책이다.

리딩북인데 아이가 부담없이 접근하기 좋다.

현재 일주일정도 진행중인데 읽기 싫어하는 책, 좋아하는 책 , 웃겨하는책 이 생겼다

신기하다. 마냥 싫어하지만은 않는다.  

 

3. 알파 블럭스 영어 영상보기

알파벳을 사운드로 배우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처음부터 알았더라면..

두살즈음 아이가 ABC(알파벳) 송 을 부른다며 좋아하던  나의 모습이 생각난다...

한글 조합도 상대적으로 빨리 깨우졌기 때문에 음가에 대한 이해를  사운드로 했더라면 좀더 편하게 영어를 숙지하지 않았을까 싶은 아쉬움은 있지만 아직도 늦지 않았지!!

 

아아아아아

브브브브브브

크크크크크크크

드드드드드드드드

브브브브브브브브브

 

이렇게 매일 알파블럭스 영어 영상보기

유투브로 보면  이것저것 썪여서 혼란스러운데 알보고 알파블럭스도 순서가 있더라,.

 

순서는 아래와 같으나

나같은 경우는 계속보니 중복되는 영상들도 많아서 

Meet the alphablocks 한다음 그냥 바로 red level 레벨1 부터 보고있다. 누군가 참고하시면 좋을듯 하다.

 

[알파블럭스 유투브 순서 검색]

Meet the alphablocks! - 알파블럭스 친구들을 만나자

Now I know my ABCs - 알파벳소리를 들어보아요
Learn to read ABC - 알파벳을 익혀요

알파블럭스 red level 레벨1

알파블럭스 orange level 레벨2
알파블럭스 yellow level 레벨3
알파블럭스 green level 레벨4
알파블럭스 blue level 레벨5

 

매일매일 조금씩 꾸준히!! 그렇게 차근차근 해보자